아동학대의 후유증
신체적 손상은 맞아서 생긴 피부에 멍든 상처부터 내부 장기파열, 두뇌손상까지 매우 다양하다. 방임된 아동은 부적절한 양육과 관련하여 성장 실패가 초래되기도 하고, 생리기능의 변화로 인한 '과각성 상태'를 초래할 수 있다. 이러한 신체적 손상 외에도 심리적, 정신적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는데, 지능저하, 발달지연, 과잉행동, 충동적 행동이 많이 발생한다. 그 외에도 심한 불안,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병적인 대인관계, 부모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억압하는 강한 부정, 투사 등 원시적 방어기제 등의 심리적 후유증을 남긴다. 1. 신체적 후유증 1) 신체손상 학대 혹은 방임된 아동에게서는 다양한 여러가지 소견이 모두 혹은 개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. 우선 신체적인 손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, 나타난 손..
2022. 4. 15.